<코슬립 진료실, 오늘의 이야기> 40년간 비염으로 고생한 환자, 양압기 치료 후 개선
만성 비염이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염과 수면장애의 연관성,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40대 남성 내원자는 어릴 때부터 만성 비염 증상을 겪어왔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이 반복되었고,
특히 밤에는 숨쉬기 어려움으로 인해 수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공기청정기, 가습기, 비염 치료제 등을 사용했지만 증상은 지속되었고,
그로 인한 피로감, 집중력 저하까지 겹치며 수면 상태 점검을 위해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비염과 함께 수면무호흡증 동반 확인
정확한 수면 상태 평가를 위해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비염으로 인한 비강 폐쇄와 경미한 수면무호흡증이 함께 관찰되었습니다.
비염으로 인해 비강이 좁아지고 코막힘이 심해지면,
수면 중 입호흡이 증가하고 기도가 더 쉽게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양압기 치료, 비강 통로 유지에 도움
이와 같은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양압기 치료(CPAP) 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양압기는 수면 중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기도로 보내주어
기도가 좁아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코막힘과 호흡 문제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코막힘 감소 → 수면 중 호흡 안정
입호흡 감소 → 목 건조감, 입안 불편함 완화
수면 질 향상 → 아침 피로감 감소, 집중력 개선
비염이 있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함께 의심해보세요
만성 비염이 지속되면,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이 어려워지고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막힘으로 인해 밤에 자주 깨는 경우
-아침에 머리가 무겁고 피로감이 심한 경우
-낮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반복되는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고, 목 건조감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수면장애, 비염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수면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단순한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 수면 중 호흡장애 가능성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슬립수면의원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원인 분석,개인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상담, 필요 시 양압기 치료 및 비강관리 안내까지
체계적인 수면 진료를 제공합니다.
※ 비염과 수면무호흡증의 연관성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신홍범 원장의 저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양압기로 치료한다』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술 없이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