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공식답변
다리 저림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다리가 너무 저려서 힘들어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클리닉 재활의학과 많습니다. 그런 곳에 다니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다리 저림 하면 우선적으로 허리디스크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허리디스크 이렇게 알고 있는데
추간판이라고 하는 그 디스크가 옆으로 삐져나오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니까 저리고 불편하신 거죠.
이런 경우를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 참 흔한 질환이거든요.
나이 들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요. 허리디스크인 줄 알고 치료를 했는데
나는 여전히 불편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생각보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많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자려고 누워 있을 때
다리저림을 느끼고 깊게 못 자고 이런 문제가 있는 건데요.
하지불안증후군과 디스크의 결정적인 차이는
허리 디스크는 움직일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한편 하지불안증후군은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이런 형태로 우리가 감별할 수 있고요.
아 나는 가만히 있을 때 불편해서 자꾸 움직여야 돼
이런 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고요.
또 하지 정맥류의 경우에도 하지불안증후군과 혼동되기 쉬운 질환인데
하지 정맥류의 경우에는 다리가 붓는다든지
종아리 뒤쪽으로 푸른색 혈관이 잘 비쳐 보인다든지
이런 경우에 하지 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고요.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에는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가만히 있을 때 물론 낮에도 나타날 수 있고
다리뿐 아니라 팔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뭔가 불편한 느낌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다면
가만히 있기 힘들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 보시고
수면클리닉 내원하셔서 검사도 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