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통증 병원갔더니 하지불안증후군.. 파킨슨병으로 발전가능성 높나요?
어머니께서 자려고 하면 종아리통증 심하셔서 수면클리닉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그냥 종아리통증 아니였어요..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으셨네요.
하지불안증후군 이라는걸 처음 들어봤어요
하지불안증후군이 파킨슨병증상이랑 관련이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종아리통증 때문에 병원갔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었네요 …
하지불안증후군 에서 파킨슨병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과 파킨슨병에 관련에 대해서 걱정하시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하지불안증후군은 우리 뇌 속에 도파민 시스템에 균형이 맞지 않아서
다리에 불편감이 있다고 느끼는 그런 증상, 양상입니다.
그래서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를 위해서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약물 중에 한 가지로 도파민 효현제
도파민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그런 약을 사용을 하고 있고요.
근데 이 약이 파킨슨병의 치료에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역시 도파민의 어떤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같이 도파민의 균형이 맞지 않으니까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나중에
파킨슨병이 생길 위험이 높지 않느냐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파킨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그 두 개는 별개의 질환입니다.
조금 역사를 얘기를 하자면 원래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로 딱히 알려진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파킨슨병이 있는 환자 중에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있는 분이 있었고
그분한테 파킨슨병 치료제를 처방을 하니까 하지불안증후군 증상도 같이 좋아지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때부터 도파민효현제가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로 사용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는 도파민효현제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다른 약물들
한 네 가지 내지 다섯 가지 약물을 병용에서 쓸 수도 있고 돌아가면서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다고 해서 파킨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