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 써도 안 떨어지는 안압, 녹내장 악화시키는 '수면무호흡증'과 수면다원검사
정기적으로 안과를 내원하며 녹내장 치료와 안압 관리를 이어오시던 환자분의 사연입니다.
꾸준히 안약 점안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안압이 안정적으로 떨어지지 않아 치료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중이셨습니다.
환자분의 눈 상태를 면밀히 살피던 안과 담당의는 혹시 평소 잘 때 코를 골거나 숨을 멈추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이어 "자는 동안 숨길이 막히는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안구 내 혈류 공급이 급격히 저하되고
야간에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아 약물 치료를 열심히 해도 녹내장 관리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문 수면클리닉에서 정밀 수면다원검사를 꼭 받아보라고 적극 권유했습니다.
평소에도 가족들로부터 코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던 환자분은
'한 번쯤 내 잠을 정밀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소중한 시신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명확히 밝혀내고자 코슬립수면의원을 찾으시게 되었습니다.
수면 중 기도가 폐쇄되어 호흡이 끊기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면 체내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산소증이 반복됩니다.
이 과정에서 흉강 내 음압이 심하게 걸리고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흥분하여 전신 혈관이 수축하며 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시신경으로 가는 미세 혈류 장애를 유발해 녹내장의 진행을 촉진하는 치명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환자분은 현재 야간 수면 중 호흡 기류, 혈중 산소포화도 저하 곡선, 뇌파 각성 빈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정밀 수면다원검사(PSG)를 진행하며 안구 건강을 위협하는 숨은 수면 장애를 진단받고 계십니다.
시신경 손상을 부르는 야간 저산소증, '정상 호흡 회복'이 필수적입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과 시신경 혈류 장애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는 대표적인 실명 유발 안과 질환입니다.
안과 치료를 꾸준히 받는데도 안압이 잘 떨어지지 않거나 시야 결손이 진행된다면,
수면 중 숨이 막혀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좁아진 기도를 공기 압력으로 열어주는 양압기(CPAP) 치료는 야간 안압 상승을 억제하고
시신경으로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안과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대표원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은
대표 저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양압기로 치료한다》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이 전신 혈관과 신경계,
나아가 안과 질환에 미치는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국내 수면다원검사 인증 기관들의 진단 표준과 질 관리를 총괄하는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원장 본인 역시 11년째 매일 밤 양압기를 직접 사용하는 수면 질환자입니다.
안압 조절이 어려워 시력 손상을 걱정하셨을 환자분의 불안한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정밀한 검사와 편안한 맞춤 치료로 안전한 수면 호흡을 이끌어 드립니다.
녹내장 치료 중 안압이 쉽게 잡히지 않거나 평소 코골이와 수면 중 호흡 곤란이 있다면,
자는 동안 눈과 뇌가 산소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몸의 신호입니다.
정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내 호흡의 이상 유무를 정확히 진단받고,
나에게 꼭 맞춘 양압기 치료를 통해 밤새 안정적인 안압과 소중한 눈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