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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수면행동장애 맞을까요? 자면서 소리 지르고 발버둥치는 증상..

익명
· 조회 7
몇달전부터 아버지께서 자면서 소리 지르시고 발버둥 치는바람에 침대 주변에 있는 물건이 다 떨어지고 깨지고.. 깨우면 꿈을 꾸시는건지 허둥지둥 깨셔서는 기억을 전혀 못하시네요… 기억을 못하시니까 그것도 당황스럽고요.. 저음엔 무슨일 난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면서 일어나는 이런 증상들이 날이 갈수록 계속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렘수면행동장애 증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단순 잠꼬대면 좋겠는데 렘수면행동장애 해당된다면.. 파킨슨병이랑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해서 겁이 나네요… 렘수면행동장애 치료는 되는건가요? 렘수면행동장애가 의심되면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되나요?

병원 공식답변

답변 완료
코슬립수면클리닉 공식답변
신홍범 원장님
수면의학 전문의

잠꼬대를 하시는 분들이 있고요. 잠꼬대가 심한 경우에 옆 사람이 놀라죠.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잠꼬대도 병일까? 수면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고요.


잠꼬대가 포함되는 범주로는 사건 수면이라는 게 있습니다.


잠을 자는 중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거죠.


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손발을 움직이는 경우도 있고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일어나서 뭔가를 먹는 것도 있을 수도 있고요.


잠꼬대는 사실은 잠꼬대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잠꼬대만 있는 경우만 있는 게 아니라 어떤 행동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고의 위험이 생길 수 있죠.


특히 렘수면행동장애라고 하는 수면질환이 있는 경우에


꿈에서 한 행동을 실제로 표출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주먹을 휘두른다든지 발차기를 한다든지 침대에서 뛰어 내린다든지 


심지어는 베란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크게 다치는 분도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하죠. 옆 사람한테도 위험하고 그래서 모든 잠꼬대가 병은 아닙니다.


근데 잠꼬대를 하는 경우에 그 잠꼬대 속에 심각한 수면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진료가 필요한 거죠.


우리가 기침을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폐결핵 이거나 폐암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침을 하는 것 중에 단순감기 도 있지만 폐암이나 폐결핵처럼 


심각한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잠꼬대가 지속된다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인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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