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공식답변
악몽을 많이 꿉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왜 그럴까요?
이렇게 질문하신분이 있는데요. 우선 악몽 나쁜 꿈이죠. 중요한 건 기억을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잠의 4분의 1 정도를 꿈을 꿉니다. 렘수면이라고 하죠.
꿈을 꾸게 돼있습니다. 근데 꿈의 내용은 대부분 안 좋은 내용이라고 해요.
안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우리 꿈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능이 있구요.
내가 낮 동안 생활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리플레이 하는 겁니다.
재방송 하는 거예요. 안 좋은 것만 기억해서 되게 기분이 좋을 일은 없습니다.
왜 기억 하게 되는 건가요?
그건 그 사람의 수면 문제인데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있는 사람
자는 중에 수시로 깨는 사람들의 경우에 꿈 내용을 더 잘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 잠의 질이 떨어져 있는 거죠.
잠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러 가지 원인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같은 게 있습니다.
불면증 환자들도요. 잠이 얕기 때문에 꿈을 더 잘 기억하고요.
자다가 다리를 떠는 분, 이갈이를 하는 분,
이런 분들중에도 꿈을 더 잘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편 저는 악몽을 꾸는 것도 있지만요. 악몽을 꾸지 않는데 심한 잠꼬대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기억력도 떨어져요.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우선 잠꼬대가 있는 거 자체가 무조건 문제는 아니에요.
근데 잠꼬대가 너무 심하고 손, 발을 움직이는 거는 행동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또 특히 그것이 꿈수면인 우리가 영어로는 렘수면 이라고 합니다.
렘수면 중에 주로 나오는 경우라면 렘수면 행동장애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거 기면병 환자의 경우에는 어린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게는 50세 이후 성인 노령이죠. 남성에서 좀 나타납니다. 여성도 있습니다.
나타나는 이유는 우리 뇌에 노화에 따른 변화가 생기면서 뇌 기능이 떨어져서 생긴 것이고요.
이게 진행이 되면 파킨슨 치매로도 갈 수 있다 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치매라는 게 기억력이 떨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렘수면장애 환자분들도 기억력이 좀 떨어진 거 같아요.
제가 그런 걸로 힘들어요.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들도 있긴 있습니다.
이 역시 조기진단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치료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 악몽을 꾸고 잠꼬대를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것들 자체는 중요한 수면 질환에 어떤 단서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나타날 때는 수면클리닉 을 방문하셔서 의료적인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