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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가 수면 자세랑 관련이 있나요?

익명
· 조회 43
평소 잘 때 똑바로 누워서 자면 코골이 소리가 유독 심해지고 숨을 컥컥 멈추는 증상이 나타나서 고민입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코를 덜 고는 것 같아서 자세를 바꿔보기도 하지만, 자는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다시 똑바로 눕게 되면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반복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마르고 머리가 멍합니다. 엎드려 자는 것도 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서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자세에 따른 코골이 원인과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궁금합니다. 똑바로 누워 잘 때 혀가 뒤로 처지면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더 심해지는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가요? 옆으로 눕는 수면 자세 교정만으로 코골이와 무호흡증을 완전히 치료하기 어려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 자세별 무호흡 심각도를 어떻게 확인하며, 양압기 같은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님의 자세한 소견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병원 공식답변

답변 완료
코슬립수면클리닉 공식답변
신홍범 원장님
수면의학 전문의

안녕하세요.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입니다.


"코골이가 수면 자세와 관련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똑바로 누워서 잘 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혀가 뒤로 처지면서 기도를 좁히거나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수면 자세에 따라 코골이와 무호흡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 자면 혀가 기도를 막는 현상이 줄어들면서 


코골이와 무호흡이 일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면 기도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어 코골이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목과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장기적으로 추천되는 자세는 아닙니다.


똑바로 누워 자면 혀가 가장 쉽게 뒤로 처지면서 코골이와 무호흡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수면 중에는 자세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 잔다 하더라도 다시 똑바로 누워 자게 되고,


이 과정에서 코골이와 무호흡이 반복되면서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자세 교정만으로 코골이를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코골이와 무호흡이 심한 경우, 양압기 치료 등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수면 자세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정확히 확인하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가까운 수면클리닉을 방문하여 검사 및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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