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있는데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있어요 관련있나요?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기전에 자꾸 종아리 부분이 간질거리고 개미가 기어가는듯한 벌레가 기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쥐나는건 아니고요.. 다리를 움직이거나 주물러야 나아집니다. 잠에 들 무렵에 특히 그렇고요. 이런 증상을 찾아보니 하지불안증후군 이라는 수면장애증상이던데…. 병원에 가봐야겠죠 혹시 허리디스크와 관련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수면 질환과
허리디스크가 관련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두 가지 질환은
각각 원인이 전혀 다른 곳에 있는 별개의 질환입니다.
하지만 각각 두 가지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게 다른 쪽에서 나타나는 거로
중복 돼서 경험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우리 뇌의 문제입니다.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다리에 잠들기 전이라던지 오랜 시간 다리를 가만히 두었을 때
다리에 감각적인 불편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엄밀하게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뇌의 문제
운동성 질환으로 불리게 됩니다.
반면 허리디스크에서 유발될 수 있는 하지, 다리 쪽에서의 증상은 허리 통증이 있고
또 디스크로 인해서 다리로 뻗쳐나가는 신경이 눌리게 됐을 경우
위에서부터 허리에서부터 아래로 쭉 뻗쳐나가는
양상의 방사통이라는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리 쪽에 어떤 증상을 느끼는지에 따라서 두 가지 질환은
어느 정도 분류가 될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상당히 비슷한 감각적인 느낌으로
이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 질환 각각의 대해서 허리 통증이 있고 디스크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받은 이후에 이것이 디스크로 인한 것인지
혹은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은 후에
이것이 하지불안으로 인한 것인지
혹은 둘 다에 의한 것인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