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공식답변
갱년기 불면증을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지 질문해 주셨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다른 불면증과 갱년기 불면증의 치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갱년기 불면증의 어떤 특성상 갱년기를 맞이하고 몸의 어떤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고 이것은 우리 몸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큰 변화라고 볼 수 있고
또 이런 변화들이 짧은 기간만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꽤 긴 시간 동안 우리 몸이 거기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그런 문제라는 특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불면증의 치료에 있어서 급성기 혹은 아주 단기간의 치료로써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은 수면제나 안정제 같은 약을 드시는 것이지만
이런 불면증이 증상 자체가 3개월 이상으로 지속되는 그런 만성 불면증인 경우에는
이런 약들을 지속하는 것이 권장되지도 않거니와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긴 기간을 초례할 수 있는
이런 갱년기 불면 증상 같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보다는
보다 근본적으로 내 스스로 다시 잠을 잘 수 있는 어떤 생물학적인 힘을 기르는
그런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이러한 치료에 대표적인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내 스스로 다시 잠을 잘 수 있는 여러 가지 습관을 기르고,
내 스스로 긴장상태를 낮추고 좋은 리듬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방법들이 이 인지행동치료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갱년기 불면증을 가지고 계신 경우라면 장기간의 약물치료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인지행동치료를 먼저 고려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