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수면다원검사#만성피로#코슬립수면의원#수면부채#주말몰아자기

주말 몰아자기 피로 풀려고 늦잠 잤는데 월요병 더 심해지는 이유가 뭔가요?

익
익명
· 조회 12
평일 내내 야근과 업무로 잠이 부족하다 보니 주말만 되면 10시간 이상 침대에 누워 점심 무렵까지 늦잠을 몰아서 자곤 합니다. 주중에 쌓인 수면 부족을 보충하려고 푹 자는 편인데, 이상하게 주말 저녁에는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월요일 아침에 더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립니다. 찾아보니 평소 기상 시간보다 3~4시간 이상 늦게 일어나는 무분별한 주말 몰아자기는 생체 시계 리듬을 교란시켜 마치 시차가 바뀌는 것과 같은 '사회적 시차 적응 장애'를 유발한다고 하더라고요.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무작정 늦잠을 자기보다 기상 시간 차이를 1~2시간 이내로 두고 전날 밤에 일찍 잠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주말에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만성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단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자는 동안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나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증 같은 다른 수면 질환 때문일 수도 있나요? 주말 수면 보충 요령과 함께 전문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로 확인해봐야 하는 수면 질환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병원 공식답변

답변 완료
코슬립수면클리닉 공식답변
신
신홍범 원장님
수면의학 전문의

안녕하세요.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입니다. 

평일의 잠 부족을 주말에 한꺼번에 보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족한 잠을 조금이나마 채우는 '수면 부채' 탕감 효과는 있지만, 무분별한 몰아 자기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생체 시계의 교란'입니다. 주말에 평소보다 3~4시간 이상 늦게 일어나면 우리 몸의 리듬이 깨집니다. 일요일 늦게까지 자면 정작 그날 밤 잠들기 어려워지고, 결국 월요일 아침을 더 극심한 피로 속에서 맞이하는 '사회적 시차 적응 장애'를 겪게 됩니다.


현명하게 잠을 보충하려면, 평소 기상 시간에서 1~2시간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늦잠보다는 전날 밤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전체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생체 리듬을 지키며 피로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주말에 아무리 몰아 자도 만성적인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닌 '수면무호흡증'이나 '기면증' 같은 다른 수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진정한 휴식의 시작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하기전문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