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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지장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익
익명
· 조회 41
밤에 잠드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자는 도중에 서너 번씩 깨고 다시 잠들기가 힘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 날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잠귀가 밝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잠든 후 자주 깨서 수면이 조각나는 '수면유지장애' 증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낮 동안 눕지 않고 일정한 기상 시간을 지키거나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등 수면위생 습관을 고쳐보려고 하지만, 자다가 깰 때마다 목이 타듯이 마르고 숨이 찬 느낌이 들어 혹시 수면무호흡증 같은 신체적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수면유지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면위생 수칙과, 병원 진료가 필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밤중에 자주 깨는 수면유지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일정한 기상 시간 유지, 침대 사용 공간 제한, 취침 전 전자기기(빛) 차단이 수면 뇌파와 숙면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자다가 깰 때 입 마름이나 숨참 증상이 동반된다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수면 분절을 의심해봐야 하나요?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수면유지장애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 및 전문 진료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님의 자세한 소견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병원 공식답변

답변 완료
코슬립수면클리닉 공식답변
신
신홍범 원장님
수면의학 전문의

안녕하세요.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입니다.


잠을 자는 도중 여러 번 깨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반복된다면, 수면유지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수면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수면위생은 숙면을 돕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에는 다시 침대에 눕거나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동안 규칙적인 활동을 유지하면 밤에 더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침대는 오직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침대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업무를 하는 습관이 있다면,


뇌가 침대를 휴식 공간이 아닌 활동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대는 오직 "잠자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들기 전 휴대폰이나 컴퓨터 같은 영상 기기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최소 한 두시간 전에는 휴대폰, 태블릿, 텔레비전 등 강한 빛을 내는 기기의 사용을 줄이면

뇌가 자연스럽게 수면 상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이 습관만으로도 수면의 질이 향상되면서 밤중에 깨는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은, 수면무호흡증이 수면유지장애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자는 도중 자주 깨면서 숨이 차거나 입이 바짝 마르는 증상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단순한 수면위생 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위해 가까운 수면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꾸준한 수면 습관 관리와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건강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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